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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룡 2021. 12. 2. 18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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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. 오늘은 일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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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밤, 자고 있을 때 이었다. ? : 이봐, 거기 남자애. : ?! 뭐지... ? : 이봐. 여기다. : () 대충 신이라고 볼 수 있는 분들 : 우리는 입력과 삭제를 맡고 있는 북두성과 남두성이다. 하지만 삭제를 담당하는 남두성이 쉬게 되어 인간들에게 맡기려고 하는데 너로 정해졌다. 너는 인간세상에서 삭제해야 할 것을 3가지 생각하고 천서에 적어라. 그리고 추가로 적은 천서에 적힌 것은 천기성 별을 가진 사람 이외에는 보여줘선 안 된다. 그리고 임무를 다 맡은 뒤엔 천서를 즉시 태워서 다른 이가 못 보게 하고 충성하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 하여라. 그리고 꿈이라고 생각하지 마라. : ! (벌떡 일어남) 휴 역시 꿈이었나? 아니 이것은? 그냥 글인가? 꿈치고는 너무도 얘기가 잘 들어맞는다. 정말 꿈이 아니었구나... 반드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써야 겠다... 그럼 뭘 삭제 할지부터 생각해야 겠네... !! (생각남) 우선 첫 번째는 죽음으로 하고, (예에에! 나 안 죽는다!) 두 번째는 제한으로 하고, 세 번째는 멸망으로 하자 !! (three minutes later) 드디어 완성이다. (두둥)

()

 

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.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공룡은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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