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룡의 상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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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- 어느날 내가 갑자기 선생님이 되다니 -

공룡 2021. 12. 2. 18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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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.

-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선생님이 되다니 -

아 학교 힘들다.”.” 나는 학교가 재밌지만 체력이 이상하게 많이 나가 매일 피곤하다. 그냥 하루 종일 넷*릭스나 보고 싶은데……. 시간, 시간이 없어!!!! 넷*릭스 볼 시간엔 숙제해야 돼서 남는 시간이 없네.......... 벌써 10시네. 자야겠다. Zzz 일어나서 기지개 피고 있던 중 그리고 양치하러 가서 거울을 보니 갑자기 어른이 되어 있고 양치를 다 하고 휴대폰을 보니 담임 선생님 단톡방에 참가도 되어있었다.

음 아직 꿈을 꾸는 것 같군(?) 볼을 꼬집어도 그대로이다.

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현실이라니 어떠카지 난 학생인데 어캐 학생을 가르치나.. 멘탈이 화성으로 왔다 갔다 한다.

 아 어쩔 수 없이 지식을 총동원해야겠군(?) 과연 성공 할지 나도 모르지만 ?아 학교 가야겠다!

이러다가 늦겠다. 근데 여긴 어디지? 내가 차를 어떻게 타냐고 ㅠㅠ 나 못하는 게 당연하잖아 ㅠㅠ 우선 그냥 타고 보자 (?) 차키 들고 차를 향해 ㄱㄱ (차에 탐) 우선 시동은 이렇게 걸고 ! 파킹 풀고!! 오오 잘한다!! (?)  학교에 도착하고 교실에 들어가는데 아 근데 나 이제 뭐하지??...?? ...

그냥 다른 선생님한테 물어봐야겠다..

저기 6반 선생님??

6반 선생님 : ? 왜요?

: 아 아니에요

6반 선생님 : ??

나 : ???

그냥 아이들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다. 으 아 진짜 왜 이러니

6반 선생님 : 선생님 근데 왜 오늘 왜 왔어요??

: ? 오늘 수업 날 아니에요?

6반 선생님 : 아 오늘은 zoom 이에요 ! 지금 회의 열 시간 지났는데 그것부터 하셔야......

: 아 !! 알겠습니다. 감사해요 6반쌤 !

(그러나 이것은 꿈이었다고 한다.)

 

오늘은 여기까지 공룡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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